#몬스타엑스 #monsta-x #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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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사실, 로우파이 음악은 아무때나 틀어놔도 돼 -    • 📻𝘗𝘭𝘢𝘺𝘭𝘪𝘴𝘵 3𝘩𝘰𝘶𝘳𝘴 Lofi/Hiphop/Jazz ヽ(✿...  ​

[영상은 모두 케이팝투데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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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은 단순히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이제는 우리나라 외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투어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때때로 생각하지 못한 인종차별 적인 발언으로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고 마음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2019년, 몬스타엑스 주헌이 일본을 방문했다가
‘ㅇㅇㅇ’이라는 한국인 비하발언을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4월 28일, 몬스타엑스 주헌은 콘서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일정을 끝내고 홀로 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찾아 갔는데요.
조용히 식당의 한 쪽에 앉아 팬들과 소통을 위해
실시간 영상을 찍기 시작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최대한 주변인들이 보이지 않도록
카메라 각도를 만져가며 식사하는 모습을 찍고 있는데요.

그 때 한 단어가 많은 사람들의 귓가에 박힙니다.
‘조.센.징’
조센징은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의 극우세력들이 한국인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해당 발언을 한 남성은 이 단어를 내뱉으며,
비웃음이 섞인 듯한 소리도 함께 들려 나옵니다.

이와 같은 인종차별적인 한국인 비하논란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져갔고 뉴스로 보도되기까지 하는데요.

사실 영상 속 주헌의 경우 해당 발언을 정확히 듣고도 무시한 것인지
아니면 해당 발언을 듣지 못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인종차별적인 한국인 비하발언 논란이 점점 커져감에 따라
주헌은 이 영상을 삭제했고, 이후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

일본의 혐한 발언이나 역사왜곡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은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러한 발언에 분개하며,
해당 발언을 내뱉은 일본인을 향한 비난을 퍼부었는데요.

다만, 일부 언론에서는 며칠 전 소개한 몬스타엑스 주헌의 뒤에서 들려왔던
‘조센징’소리에 대해 한 시청자가 ‘한국인 비하발언은 아닌 것 같다’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아메리카진, 기타조센진, 인도진’, 다시 말해
‘미국인, 북한인, 인도인’ 등의 단어가 들린 것으로,
여러 나라 정세에 대해 이야기 한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정치부회의] 한국 아이돌에 '조센징 발언', 사실은!!  

사실 우리로선 아직 찝찝함을 감출 수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020년 6월,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확산했던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검은색 바탕에
‘We stand together for equality, justice and dignity'(우리는 평등, 정의, 존엄을 지지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는 이미지를 업로드 하며
해당 캠페인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는데요.

타인을 비하하거나 차별, 혐오성 발언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으로 자리잡았고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