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울어? 왜 그러는거야, 엄마' 묻고 싶었지만, 직감적으로 자는 척을 해야 했다. ∖김미영작가∖단편오디오북∖체기
소리로듣는책방 오디오북 소리로듣는책방 오디오북
138K subscribers
26,254 views
0

 Published On Mar 7, 2023

작품 : 체기
작가 : 김미영
제73회 한국소설신인상 당선

*엄마는 김 선생님이 남자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지만
내 기억 속 엄마는 수줍게 사랑을 하고 있었다.
(본문중)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남편을 끝내 떠나지 못하고
자식들의 자는 모습에 눈물을 삼키며 평생을 살았던
엄마를 마지막으로 보낸 딸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는 그려집니다.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