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 체기 작가 : 김미영 제73회 한국소설신인상 당선 *엄마는 김 선생님이 남자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지만 내 기억 속 엄마는 수줍게 사랑을 하고 있었다. (본문중)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남편을 끝내 떠나지 못하고 자식들의 자는 모습에 눈물을 삼키며 평생을 살았던 엄마를 마지막으로 보낸 딸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는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