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만족도 높은 외관 튜닝 셀프 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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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10, 2021

#벤츠CLA #스포일러 #에어로파츠

자신이 아끼는 애마 CLA, 출고한지 3년 됐지?
제가 출고 기념으로 사줬던 스포일러가 있어요
나름 카본 어떤 에폭시 느낌인데
너무 싼 걸 샀나 봐
풍파에 헤져 갖고 광택이 없어져서
'하차하리'가 떼버렸더라구
자기가 새걸 사 갖고 와서 이제 새로 재장착..
제가 또 스포일러 장착엔 일가견이 있죠
단 B품만
정품은 어차피 핏이 잘 맞기 때문에

지금 스포일러가 달려 있는 거 같잖아요?
요거는 핏을 맞추기 위해 한번 대 봤구요
요 카본 스포일러가 좀 단점이 신축성이 없잖아요
딱딱해
그렇기 제품이 왔는데 핏이 안 맞으면 되게 난감한거야
억지로 눌러서 맞춰도 결국 떠
세차를 여기서 고압수를 뿌리잖아요
그럼 일로 물이 막 나와
그건 어쩔 수 없는 B품의 한계죠
이런 거 싫으면 정품 사야지
그래서 저는 이 핏이 안 맞는 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나?
FRP(ABS) 제품을 샀어요
거기다가 카본수전사를 입혔죠
감쪽같죠
그거는 이렇게 누르면은 막 휘기 때문에
눌러 갖고 핏을 맞추면 되거든요
지금 요 차량 같은 경우도 제가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벌써 떠 있긴 합니다 사실

기존에 스포일러를 붙였다 떼다 보니까
붙었던 자리에 요렇게 자국이 남아 있어요
지금 세차 한 20번 정도 했는데 안 지워져요
이게 손으로 막 누르면 지워질 것 같은데
한번 손으로 해 볼래?
절대 안 지워지죠
이거 어떻게 지워야 돼요?
마침 우리가 또 광택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광택기를 쓸 줄 아는 사람이 없어
도전!


이 광택기로 제가 한번 스티커 자국을 지워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첫도전)

이거 어깨 너머로 배운 것도 아니고 그냥 보기만 했거든요
이게 연마성분이 많은 거는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너무 많아 너무 많아
그렇게 많이 바르는 거 아냐
콩알만큼!
콩알만큼?
어 이거 다 튀어 나한테
어떡할라고 그래? 나한테 튄다고!
제 옷 아니잖아요

한번 테스트로 돌려 보려구요

자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은 뭐 지워는졌는데
한번 작업을 해 볼까요?
요쪽만 하면 될 거 같아요
끝쪽 두 군데만 하면 돼요
나머지는 어차피 스포일러에 다 가려지기 때문에

응가 소리가 나냐

너무 많이 돌리는 거 아냐?
융을 갖고 와서 여기를 한번 닦아 봐
이 색이 그대로 남아 있을 수도 있잖아

도대체 트렁크에서 왜 밥을..?

한 번 보겠습니다 결과물을
떨린다

진짜 지워졌어
잘 지워졌네 그리고
광이 나
저 금손인가 봐요?
광택기는 광택기구나
우리가 광내도 되겠는데?

잘했죠?
광이 장난 아니야
기분 좋다
싹 다 해
어차피 그거 보이지도 않는데 괜찮아요

많이 튀었네요
나머지 요거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됐습니다
이게 쉽구나
아 저 어깨가 조금 올라간 거 같아요
그러니까 내 거 르반떼 나중에 한번 해 줘라
전체광택

잔기스가 완전 싹 사라지네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광택기를 안 댄데는
아무리 해도 안 지워져요 이게

딴 데도 해 버려
아니에요 이거 어차피 보이지도 않아서
잠깐이면 하는구나 이거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저는 집에 있는데 드릴 용으로도 있어요
너무 힘이 없더라고 그건
그런가?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를
그동안 스포일러 자국때문에 마음 고생 하고 있었네
아 근데 저 좀 재능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한다
기분 좋네요 헥터님이 또 인정해 주시니까
어차피 여기는 3M 테이프를 붙여야 되는 자리기 때문에
한번 탈지를 해 줘야죠
아 진짜 광이 장난이 아니야
여기만
세차 너무 병적으로 하지 말고 그냥 광택기 한번 대자
그게 이해가 된다
광택제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좀 어렵게 느끼잖아 그러니까
우리만 하는 거지


양면테이프를 이렇게 붙이고
차체면에 붙는 모서리 쪽에 다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는 뜻인가요?
근데 이제 이게 단점이
'하차하리'가 조금 잘못산 게 아닌가 싶은데
여기 보시면은 테이프 두께가 있잖아요
그래서 끝에 테이프 들어갈 두께만큼 살짝 파논 게 있어요
요렇게 돼서 테이프를 붙이면 두께가 거의 일치하게
근데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면이 일자에요
고민을 해야 돼요 이제
요렇게 붙일지
이렇게 살짝 밀어서 붙일지
조금 고민이네요 요거는

어떻게 하든 요런 거는 시공 후에 테이프가 보여요
물어 보지도 않고 냅다 지르더니
근데 테이프가 보이면 장점도 있어
떨어지는 게 보이거든

이것도 마찬가지로 탈지를
탈지는 기본입니다 기름기들을 지워주면
그럼 오늘 전체적인 시공 순서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테이프 붙이고
테이프를 떼고
제품을 갖다 붙이면 되지

가운데 센터는 어떻게 맞추죠?


이쪽에선 잘 안 보이는데 트렁크 로고 부분
거기로 이제 보통 가운데를 딱 맞추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면은 핏이 틀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주로 B품들이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그냥 핏이 잘 맞는 쪽으로
시공 후에 뜨면 안되니까
더 닦아야 되는데 줘 봐
더 닦아야 된다구요?
이게 잘못 붙이면요 떼는 것도 힘들어요 생각 보다
이건 정품 얼마쯤 하니?
백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거는 참고로 알리에서 7만9천원인가
7만 9천 원!
붙인 다음에 약간 뭐가 이상하다 싶으면은
갖다 떼버리고 버려 버리게
광택기 또 돌리면 되잖아

자 그러면 이제 테이핑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핑은 아주 심플합니다 일단 요쪽 라인
그리고 이쪽 요렇게 라인
그리고 좀 불안하면 가운데 하나 라인
일단 여기서부터 끊어서 가겠습니다 이렇게

튀어 나오지만 않게.. 어차피 누르면 튀어나오거든?
달리다가 이거 바람 맞아 가지고 스포일러 떨어져 버리면은
근데 이렇게 테이핑을 해 놓으면은
차주가 완전 방치만 안 하면은 떨어지기 전에 전조 증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테이프를 붙일 때 팁은
살짝 땡겨 주면서 붙이면 이건 장력이 있어서 더 잘 붙습니다
제품 사니까 그냥 준 테입인데 좋네요
좀 허접해
이거 중국산이라 그랬지?
이거 3M 로고 가짜 같아
아 여기가 잘 안 나오네
요게 인제 보시면 테이프가 안 돌아가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해서
이렇게 잘라 놓고요
저같은 경우는 요렇게 합니다
요거를 테이프 자체를 안 돌리고 끊어서
이 쪽 모서리 끝이 항상 문제거든요
그럼 저같은 경우는 여기가 후측방이고 이쪽이 전면이잖아요

여기를 먼저 잡고
가려집니다 카메라

이쪽부터 가겠습니다
되게 헥터님 눈빛 보니까 믿음이 가네

잘 안 보여서 그래
여기는 라인이 아주 그렇게 틀어진 라인이 아니니까
굳이 칼질 하는 것 보다는
테이프 원장으로 살짝만 돌려줘도 이 테이프는 신축성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살짝씩 돌려주면서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저쪽 모서리는 잘라서 하시는 거
왜 이쪽처럼 원장으로 안 가고 저쪽은 자르세요?
붙이면 뒤쪽이니까
앞은 웬만하면 원장으로 가야죠

테이프 자리를 잡았으면 쭉 눌러서
테이프를 고정해 줘야죠
여기 좀..
틀어 졌는데 괜찮아 뒤니까
앞이 문제지 뭐
이 부분이 지금 보시면 현재 끝이 이 상태예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근데 중요한 테이프는 앞쪽 이거잖아요?
그러니까 앞쪽 원장 테이프를 살리고
뒤쪽 테이프를 잘라 낼 거예요

여기 테이프 돌려도 되겠는데?

반대쪽은 왜 잘라서 한 거지?

이 테이프가 잘 돌아가네?

좌우가 시공방법이 다른데..?
이쪽은 괜찮다니까
이쪽은 요 뒷부분이거든요
상관없어
테이프가 좀 남으니까 가운데에도 붙이겠습니다
이걸 조각조각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나중에
테이프 비밀 떼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게 안쪽이 덕지덕지 처럼 보이지만
안전하다
안전하지 안 떨어지는 게 중요하니까
가운데 하나만 더 붙이자
되게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온도가 아무래도 조금 낮다 보니까
테이프 접착력이 좀 살짝 떨어지는 그런 상태입니다
지금 보시면 '헥터'님께서
이쪽 끝은 요런 식으로
반대쪽은 이렇게

안쪽면은 스크래치 좀 나도 되잖아
칼이 엄청 안 드네?

칼이 녹..
녹이 나..
파상풍 걸리는 거 아냐 이거?

아 테이프가 벌써 접어졌네
이건 뒤니까 괜찮아
오늘 뒤니까 괜찮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하시네요
자 여기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다 떨어져서 제품이 훅 날라가진 않아요
그래도 테이프가 한번 떨어지면 그 다음 어떤 상황이 발생하냐 하면은
완전 재시공을 해야 돼
붙였는데 여기가 좀 떴다
여기를 어떻게 테이핑을 다시 할거야
그냥 떼어 버리고?
차라리 떼서 완전히 새로 시공 하는 게 낫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요걸 살리는 게 아니라
앞쪽 부분을 살리고
나머지 부분은 칼질을 해서 날려 버리겠습니다
여기는 굉장히 간단하게 하시네요
반대쪽이랑 다르게?
원장으로 했으니까

됐습니다
먼저 핏을 한번 맞춰 봐야 되고
테이핑 한 상태하고 안 한 상태하고는 핏이 달라지니까

드디어 핏을 한번 딱 맞춰 봤는데
여길 한번 눌러 봐야죠
들뜬 데가 없나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센터가 벤츠 마크 기준으로
벤츠 마크는 또 센터잡기도 편하게 돼 있네
보통 예전에 할 때는 제가 거리를 쟀어요 이렇게
여기다가 마스킹을 쳐서 센터를 딱 잡았었는데
오늘도 그렇게 해 주세요
근데 의미가 없어
핏이 자꾸 틀어지더라구
B품은 뭔가 좌우가 틀려
요렇게 해서 가장 움직이지 않는 핏
근데 '헥터'님께서 하시는 걸 제가 항상 봤는데
어떻게 하셨냐 하면 양쪽으로 이렇게 잡아 가지고
손끝으로 남는 양을 가지고 센터를 맞추시더라구요
그건 뭐 영업비밀인가요? 왜 말을 안해주세요?
마지막 해 본게 하도 오래돼서
근데 이 제품이 전체적으로 핏이 잘 맞는데
여기가 좀 뜨네요
여기가 완전 뜨네 완전
그러네?
이렇게 뜨는 핏은 눌러서 붙여도 결국 나중에 뜨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여기를 붙게끔
여기를 붙는 쪽으로 핏을 다시 맞춰 보겠습니다
그럼 뒤가 조금 밀리겠죠?
다시 한번 맞춰 볼게요 핏을
지금 요 핏이 맞는데
지금 요 핏에서는 또 여기가 뜨네요
어 많이 뜬다
많이 뜨기 때문에 요럴 경우에는
여기서 B품의 전문가가 이런 데서 진가가 나오죠
어떻게..?
이렇게 생긴 제품은 트렁크 리드 부분을 살짝 덮는 핏이거든요
뒤가 살짝 떠도 돼
앞은 안 되고?
그렇지 앞은 바람을 맞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는 떠 있으면 계속 바람을 맞기 때문에 여기는
가능하면 틈새가 없게끔
요거는 벤츠 정품 터치용 페인트인데
요거 잘 안 붙어
그냥 딱 바르면 될 것 같은데
차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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