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와 외환은행, 금융당국의 거짓말...론스타 17년 원죄와 면죄부(배우 조진웅 내레이션) [풀영상] | 시사기획 창 297회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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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Premiered Aug 29, 2020

배우 조진웅이 안내하는 론스타 17년,
ISD(투자자-국가간 분쟁) 준비서면에 드러난 은폐된 론스타 17년의 진실

2003년 시작된 론스타의 외환은행 투자는 끝나지 않았다.
론스타와 한국정부의 ISD(투자자-국가간 분쟁) 8년째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는 9년 동안 4조 6천억 원을 벌고 2012년 한국을 떠났다.
그 해 론스타는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에 5조6천 억 원 규모의 국제분쟁을 제기했다.

완전 패소하면 국민 일인당 10만원 씩 내야하는 액수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까지 5조 6천억 원 규모의 국제소송에 대해 국민들에게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비밀주의’를 고수해왔다.

KBS는 양 당사자가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에 제출한 준비서면과 론스타가 증거로 제출한 론스타-하나금융간 상사중재 결정문을 차례차례 입수했다.

이 문서에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투자 기간 동안 금융당국이 고비고비 국민에게 했던 거짓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론스타 게이트의 의혹을 풀 수 있는 열쇠다. 취재팀은 서면을 토대로 론스타 전문가 5인방 (권영국 론스타 공동대책위 법률단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박원석 참여연대 전 협동사무처장, 송기호 민변 전 국제통상위원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과 함께 1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론스타 게이트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한다.

프로그램의 길잡이(내레이터)는 배우 조진웅이다. 배우 조진웅의 바른 ‘소신’이 길고 오랜, 그리고 복잡하고 어려운 론스타의 진실 속으로 시청자들을 친절하게 안내할 것으로 기대한다.

취재기자: 최문호, 송명희, 석혜원
촬영기자: 김재현
방송일시: KBS 1TV, 2020.8.29. 오후 8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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