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 통풍.
과도한 알콜 섭취,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통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풍은 요산이 혈액에 쌓여서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통풍을 방치할 경우 관절 손상, 신장 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시킵니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와 식생활을 개선하면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지금부터 생활습관이 키우는 병, 통풍에 대해
류마티스 내과 전임의 허민영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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