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투어를 마치고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지인 '로터루아'로 향했다. 마오리 부족의 춤과 지열로 익힌 음식인 '항이'를 맛보고 다음 날 아침 '폴리네시안 스파'를 경험한 우리는 '농고타하 산의 곤돌라'를 타고 산의 정상에서 로터루아를 조망했다. 그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저녁에는 고즈녁한 로터루아 호수에서 갈매기 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그들과 친구가 되었다. 그 다음날 우리는 타우포 호수와 웰링턴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