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샘 최태성의 정조대왕 능행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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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3, 2019

안녕하세요.
한국사 길잡이 #큰별샘 #최태성 입니다.
조선시대 가장 훌륭한 왕! 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세종대왕? 그렇죠!
그런데 조선 후기 정조대왕 이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정조대왕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조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
효의 도시이자 개혁의 도시인 #수원 입니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매년 한 차례씩 원행을 다녀왔습니다.
정조가 재위기간 중 수원으로 향한 원행이 총 13차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 묘소를 옮긴 지 6년이 되던 해인 1795년 을묘년 원행은 지금도 수원에서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과연 왜?
1795년 을묘년 원행이 특별할까요?
그것은 바로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행차이자 정조가 기획한 가장 행복한 행차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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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경기 구간'을 전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행행'을 기다려주신 관람객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특별관람석 예매를 하신 경우 일괄 취소처리가 되며, 개별 연락하여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행행'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10월 6일(일)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시민경연 및 전문 거리 공연 퍼레이드를 특별 개최합니다.

10월 6일(일) 13:45~18:50
장안문-장안사거리-화성행궁광장
http://kingjeongjo.sw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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