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여름, 혼자 눈 뜨는 아침 상권 4 -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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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6, 2021

#한국문학 #장편소설 #현대문학 #오디오북
#이경자 장편 소설
#혼자 눈 뜨는 아침
#푸른숲 출판사
[#작가로부터낭독허락을받고만들어진영상입니다.]

아내로서, 주부로서, 엄마로서 살던 한 여성이 어느 날 부덕으로 박제된 자아, 그래서 정체되어 있던 자기를 발견하게 되고 한 인간으로서 세계 속에 서고자 하는 과정을 사랑을 통해 보여주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 종가집 맏며느리로 가사와 소설 쓰기를 병행하며 그 어느 작가보다 여성 문제에 관해 고민, 1988년 소설집 '절반의 실패'를 세상에 내놓음. 이 작품은 금세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작가 스스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렸다'라고 표현을 할 만큼 커다란 이슈를 일으킴. 그간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던 사회적, 윤리적, 인습적인 여성 차별을 정면으로 고발, 수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으며 인기작가로 자리 매김 함. 소설가는 커피값이 아니라 쌀값을 해야 한다는 문학적 신념으로 갓 등단한 후배들 못지않은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언제나 ing형 작가로 불림. 산문집으로 '모계사회을 찾다'(2001), '남자를 묻는다'(2004), '딸아,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 마라'(2007)가 소설로는 '절반의 실패'(1988), '사랑과 상처'(1996), '황홀한 반란'(1996), '사랑과 상처'(1998), '정(情)은 늙지도 않아'(1999), '그 매듭은 누가 풀까'(2003), '계화(桂花)'(2006), '천개의 아침'(2007) 등이 있음. 올해의 여성상(1990)과 제4회 한무숙문학상(1999)을 수상.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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