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회개를 기대하지 마세요 | 폴 워셔 목사
말씀으로찬양 말씀으로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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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3, 2024

성경에 나타난 회개의
모든 특성을 설명하고
완벽한 성경적 정의를
제시하며 진정으로 구원을 위한
회개를 위해 이것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묘사된 회개에는
다양한 특성이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올 때
우리는 그들이 완전하고
성숙한 회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회개의 씨앗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자신의 죄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그 죄에 대해 어느 정도
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받은 후에도
회개는 계속 자라날 것입니다
그들의 회개는 더 깊어지고
그 특성들은 점점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 신자들에게
구원받기 위해
완벽한 성경적 회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조차도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회개 중에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지난 시간동안 저를
괴롭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좋은 신학이 많이 등장하고
사람들이 진정한 회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좋지만
동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와서
자신이 구원받았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회개를
너무 철저히 점검하다 보니
마치 30년 된 성숙한
신자의 회개를 기대하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삶의 모든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자신이
청교도처럼 보이지 않으면
"나는 구원받을 수 없어"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이해해야 할 것은
회개는 처음에는 단순히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부입니다"
"나는 그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게 다입니까?"
네, 그럴 수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나는 길을 잃었고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성경이
회개를 여러 방식으로
묘사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여러분 마음에
역사하시기 시작하는 순간
완전한 회개를 기대하고
있으실까요?

제가 성경에서
회개를 연구할 때
제가 회심했던 순간을 돌아보면
제 회개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나는 구원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성경에서 성장하면서
회개는 더 성숙하고
깊어졌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삶을
지나치게 점검하며
"내가 구원받았는가?"를
의심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여러분이 기대하는 회개는
하나님과 수십 년 동안
동행한 사람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제가 명확히 설명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회개를 믿습니다


그러나 회개는 단지
"나는 쓰러지고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라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기 가치를 버리고
능력을 버리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찰스 형제가 한 번
저에게 말했듯이
"그냥 포기하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무너졌습니다!"
"나는 끝났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회개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한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십니다
또한, 충분히 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은 아직 그들이 거의
깨어지지 않았음을 아십니다 제 회심 경험을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구원받았던 날
죄가 제 마음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을
가장 채웠던 것은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어디에나 계시며
그분은 전부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제외시키지 마세요


우리는 구원에 대해 하나님이
처음에 요구하시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사람에게
요구할 수 없습니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어요"라는
단순한 고백과 함께
믿음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믿으세요!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믿음의
'깊이'이나 '크기'가 아니라
우리가 믿는 분의
위대함, 성품입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그저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제가 정말 두려운 것은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천국에 갈 건가요?"
라고 물으면, 그들은
"네,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는 기도를 했어요"
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이제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세요
그들은 자신이 한 '행위'
즉 기도에 신뢰를
두고 있습니다

그 기도의 진실성에
신뢰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회개의 크기나
믿음의 크기에
신뢰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 좋아하는 말은
이런 고백입니다
"나는 그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는 그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분에게서 눈을 떼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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