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adness of Darkness - A Painting of the City (1986) Kim Hwa-ran

The 7th MBC Gangbyeon Song Festival Gold Award

a street lamp in a city that shakes as if it's going off
You and my sadness in my heart
I'm scattered in the dark with a piece of sad song
a tearful neon lamp that filled the air
Your eyes dimmed by the dew
with a piece of wind
It's getting deeper

Turn around and say it again
You only loved me
The one who leaves, please confess once again
I only loved you
My eyes wet from the light
I'll spray it in the air
This heart-wrenching dark heartbreak
It's a futile story

Lying in a darkened room, looking out the window
Your back that disappears in the wind

Love break-up sadness
It's going on endlessly

Turn around and say it again
You only loved me
The one who leaves, please confess once again
I only loved you
My eyes wet from the light
I'll spray it in the air
This heart-wrenching dark heartbreak
It's a futile story

이 어둠의 이 슬픔 - 도시의 그림자(1986) 김화란

제7회 MBC 강변가요제 금상

꺼지는 듯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 나의 슬픔은
한조각 슬픈 노래 소리로 어둠에 흩어져 가네
허공을 가득 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둔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만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 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이어라

어두워진 방안에 누워 창 밖을 봐요
바람결에 사라지는 그대의 그 뒷모습

사랑 이별 슬픔은
한없이 흘러만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 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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