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출금만 갚다 끝날까 안되겠다 싶어 1달 독학하고 4개월 만에 지은 21평 단독주택┃독학으로 배운 집, 건축비 얼마나 들었을까?┃건축비 줄이는 방법┃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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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30, 2024

※ 이 영상은 2019년 6월 11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내가 지은 작은 집>의 일부입니다.

‘좋은 집’이란 ‘부동산적 가치가 있는 넓은 집’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나에게 딱 맞는 쓰임과 구조, 소재로 직접 작은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집에 살든 남이 보기에 그럴듯한 집이 아니라 내가 살기 편한 집이 좋은 집 아닐까?

작은 집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우리에게 진짜 ‘좋은 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7,842만 원으로 지은 행복

한 달에 아파트 대출금만 40~50만 원씩 갚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귀촌한 부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집은 남편 문준(36) 씨가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더위까지 먹어가며 4개월 만에 지었다. 부부를 위해 지었던 집에 아이가 태어나고, 현재 이 집은 세 식구를 위한 집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계단 협곡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비밀의 다락방, 어릴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천장, 벽에 낙서할 아이를 위해 칠하는 특수페인트까지.

문준 씨는 직접 지은 집에 대해 단지 ‘집’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말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내가 지은 작은 집
✔ 방송 일자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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