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oorini  

💭 안녕하세요~ 여러부운❤️❤️ 우린입니당🗽오늘은 후다닥 편집해서 뉴욕에서 보낸 5일 브이로그를 가져왔는데요! (뉴욕 브이로그는 총 3편으로 나눌 예정..🥹) 3번 째 뉴욕이라 조금 익숙한 나머지 많이 가는 스팟보다는 좀 더 일상적인 스팟 위주로 돌아다닌 여행같아요. 너무 고맙게도 승연이네서 지내는데 매번 맨하탄 나가려고 타는 뉴욕 기차도 꽤 낭만적이더라구요. 기차 조금만 타도 금세 시내라서, 다음에 여행을 계획할 땐 이런 점도 고려해서 숙소 예약을 해보려구요! 그나저나 뉴욕뉴욕에 나왔던 딤섬도 제 생각보다 좀 더 빠르게 먹을 수 있었고 (?) 뉴욕잇츠님 릴스 속 스테이크 가게도 꽤나 빠르게 먹어볼 수 있어서 행복한 기간이었어요! 아직 여행중이긴 하지만 새로운 도시도 계획하고 있어서 혹시나 뉴욕 여행 가시는 분들께 소소한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더보기 꼼꼼히 적어놓도록 하겠습니다❣️많이 긴 영상인데 늘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늦지 않게 2편 가져올게요✨✨

✦ DAY 0 ✦

‣캐리어: 전부 다 로젤 쿠보 캐리어 30인치, 26인치, 기내캐리어 (26인치/기내캐리어는 최근에 구입)

저 7년간 로젤 30인치 캐리어 쓰면서 단 한 번도 캐리어로 문제됐던 적 없어요! 항공사 규정에 걸릴까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정말 단 한 번도 없습니당🫶🏻

‣마사지건: 테라건 미니 2세대 (있으면 쓰겠지만 크게 필요없었던..)
‣공항 한식집: 인천공항 제 1터미널 탑승동 *손수반상
‣비행기✈️: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좌석 왕복 248만 원에 발권!

대한항공 일반석도 200만 원 초반대라 조금 더 써서 구입한 좌석인데요. 우선 연착 확률이 25%나 되고 비행기가 많이 없는 항공사라 운 안 좋으면 일정이 꼬일 수 있다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큰 연착은 없었고 기다리는 시간만 있었는데.. 우선 기존 일반석보다는 훠얼씬 편했어요!
뭔가 대한항공이 더 메인 항공사라 탄탄한 느낌은 강했지만, 또 에어프레미아 특유의 캐쥬얼한? 느낌+그리고 엄청나게 친절한 서비스+우등좌석처럼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비행 중 피로도가 훨씬 적더라구요.

장시간 비행은 대부분 좌석을 전부 눕게 되어서 안쪽에 앉으면 밖으로 건너가기 힘드니, 혹~시나 화장실 가실 분들은 꼭 복도쪽에 앉으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프리미엄 좌석이라 32kg 수하물을 2개나 보낼 수 있어서 이 점 역시 넘넘 좋았어요.

만약 다시 미국행 비행기를 고민한다면 전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좌석 타고 갈 것 같아요! 추천추천!✨

📛 에어프레미아는 존에프케네디공항(메인)이 아닌 뉴왁(좀 더 작은 공항)으로 도착하는데요! 전자에 비해 맨하탄 시내랑은 가까워 좋을 거예요.

‣입국심사: 며칠 머물거냐 (2주) & 어디 갈거냐 (나이아가라 등등) 하고 바로 프리패스 했어요! 미국은 출발 전 꼭 이스타 비자 신청해야하고, 대행하지 마시고 꼭 공홈들어가서 네이버 블로그보고 신청하세요! 진짜 금방함


✦ DAY 1 ✦

‣초록색 원피스: 프레클
‣뉴욕 기차 타는법🚊: TrainTime 이란 어플을 설치 후 출발&도착지 설정하고 피크or오프피크 시간을 확인! 그 다음 피크(7달러)or오프피크(5달러) 티켓을 구입하면 끝

‣딤섬집: Jingling 차이나타운 (혹시 여기 본점 아닌가요..?) 이서진님은 뭔가 추억의 맛이 더 컸을 것 같고, 큰 기대없이 먹으면 무난하게 먹을 딤섬집이에요! 막 엄청 추천은 못하지만 그냥.. 무난한?!

‣New York or Nowhere : 요즘 핫하대요
‣버블티: Heytea (도산공원에도 있는 엄청 유명한 중국 버블티인데.. 일반 버블티에 비해 진짜 맛있어요💦 일년에 5번은 사먹고 싶은 맛)


✦ DAY 2 ✦

‣셋업: He official 와인 리본 3피스 세트
‣빈티지 가게: Vintage Clothing (엄청 유명하대요)
‣크루아상🥐: L’appartmet (브루클린에 있는데 크루아상 지인짜 맛있더라구요! 저랑 진솔이는 하나만 나눠먹었는데 오우 맛있었음)
‣🍕: L’industrie Pizzeria (진짜 요즘 제~~일 핫한 곳이래요. 맛은 도우 쭬깃해서 맛있고 바삭하고 뭐 그런데 솔직히 한국 피자가 더 맛있긴 해요. 그래애애애도 뉴욕갔으니까 피자 먹어야하잖아요?! 줄 기다려서 사먹어볼만한 맛이에요! 추천추천!)

🌅: 브루클린 도미노파크 (여기 진짜 일몰 쫭.. 일몰 아니어도 그냥 맨하탄 뷰로 산책하거나 앉아서 멍때리기 좋아요)

🛍️: 슈프림은 확실히 미국 특히 뉴욕이 구하기가 진짜 진짜 쉬워요. 매장은 소호&브루클린&도버스트릿마켓이 있는데 저는 브루클린 매장이 재고가 제일 많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간혹 발매템 중 인기제품이 아주 간혹 남아있는 경우는 매장마다 다르긴 한데.. 그래도 뉴욕 놀러갔으면 슈프림 모자나 티셔츠는 사볼만한 기념품(?)이라 생각해요! 티셔츠 40~50불인데 울나라에선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크림가면 10만 원이 넘어요..😂


✦ DAY 3 ✦

‣전지훈련룩💪🏻: 전 날 구입한 슈프림 티셔츠&아디다스 트랙 배기팬츠(L)&포터 뉴 탱커 보스턴백
‣Five Guys: 진짜 미국오면 꼭 가야하는 곳~~! 즈는 쉑쉑보다 인앤아웃보다 파이브가이즈가 젤루 맛있어요. 감튀 작은 거+바닐라 밀크쉐이크 조합이면 도파민 쫘악 돕니다🍔❤️

‣브랜디 멜빌: 요즘 핫한 사람은 다 입는다는 원사이즈 소녀st옷들! 옷 진짜 작구요~~~ 곧 성수에 들어온대오

‣에임레온도르: 여기도 모자가 귀해서 기념품으로 살 만해요! 그리고 커피도 하나 사먹는 거 추천☕️


✦ DAY 4 ✦

‣요가룩: 전 날 산 룰루레몬 티샤츠+룰루레몬 레깅스+알로 슬링백
‣🥯: 에싸베이글 (지금 바나나푸딩 콜라보중이니까 꼭 한 번 사먹어보세요! 뉴욕 베이글이 확실히 울나라보다 맛나요.. 그걸 전 연어베이글에서 느꼈는데 꼭 한 번 사머거보세유👍)

‣☕️: Culture36 coffee
‣개인적으로 타임스퀘어는 어쨌든 지나가게 되어서 시간잡고 가기보단 그냥 포인트 가는 길에 있으면 살짝 들려보세요! 특히 여기 근처 매장엔 볼 게 진짜 없음

‣시티티셔츠 사려면 무조건 5번가 길로!
‣MoMA: 이변년도 10월 31일까지 현대카드 있으면 동반인 티켓 1장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입장료가 1인당 30불인데 공짜면 을마나 좋아유❤️
‣🥩: Gallahers SteakHouse (전 날 예약했을 때 2시 30분 자리 딱 하나 있더라구요. 4시까지 런치타임이라 무조건 예약+런치로 가시는 걸 추천! 그냥 필렛미뇽 스테이크 시키면.. 가성비 굳굳.. 울프강 피터루거 어쩌구 다 분위기 탓이 커서 전 가성비를 추천해요)

‣🌿: 센트럴파크
‣☕️:랄프 커피 (이제 울 나라도 들어왔지만, 건너편 폴로 플래그쉽스토어 분위기가 진짜 멋있어서 꼭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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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담 영상에서 만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