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스로 판단하기에 "잘못된 말"에 대해서 일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근력 훈련을 한다는 것은 나를 바꾸려는 여정입니다.
옳고 그름을 따져야할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친밀한 관계나 가족관계에서는 "옳음(being right)" 보다는 "친절함(being kind)" 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일정한 방식으로 "반응"할 경우 대부분 분노, 짜증 등의 부정적 감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안전활 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마음근력 훈련을 위해서는 내 주변사람을 바꾸려는 마음을 잠시라도 내려놓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여러분의 멘탈 에너지를 내 스스로를 좀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바꾸려는 방향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을 바꾸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마음근력 훈련은 스스로를 바꾸려는 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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