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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1. 로컬도 좋지만…진짜 너…무 괜찮은 마사지샵
🏠바와 스파 온 더 에잇
34/1 Soi Sukhumvit 8, Khlong Toei, Bangkok 10110

: 내가 스파&마사지 많이 받아본 사람으로쒀… 여긴 정말 “선생님…” 소리가 절로나오는 마사지 샵이었음…
가격은 11만원정도였는데, 한국에서 이정도 급의 서비스를 받으려먼 최소 18-22만원 이상이라고 생각함…
우리가 받은 스파는 ‘핫스톤 마사지’ (바와에서 유명) 따뜻한 스톤으로 전신마사지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했는데, 뭐 이게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데 정말 샵의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 + 한층 더 숙련된 고급스러운 마사지 스킬을 지닌 관리사님들의 관리 + 마지막 문밖으로 나가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서비스까아쥐… 진짜 최고였음. 오레오들 꼭 가봐 정말 후회 안한다?
내가 J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여기는 이미 유명해서 예약 필수야, 다양한 예약사이트 혹은 공홈에서 예약 가능하니까 예약!! 꼬옥!!

2. 인플루언서들이 인생샷 남기려고 많이 간다는데, 난 맛집이라서 더 좋았던 브런치 맛집
🏠Kay’s Sukhumvit 49
49 99 ถนน Sukhum Vit 49,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 우리가 먹은 메뉴가 프레첼 깔라마리, 랍스터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크랩 아라비아따. 파스타 였는데, 아메리카노가 산미 없이 맛있어서 두잔씩 먹었어 ㅋㅋ 일단 우리도 인생샷 남기려고 테라스좌석 미리 예약했어 ㅋㅋㅋ 대단하지^^? ㅋㅋ 날씨가 사실 더워서, 진짜 더운날에는 테라스는 비추천이고,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 카드나 큐알만 받고 현금은 안되는곳이니까 참고하구! 난 진짜… 이상하게 오징어 튀김을 그렇게 먹는다? 그래서 세계 어딜가든 항상있는 깔라마리를 먹는데, 지금까지 여기가 베스트였어. 아니 프레첼이랑 깔라마리튀김 조합 몬데~~~~진짜 존맛임.
여긴 뭔가 친구보단 연인들이 많이오는 느낌이긴했는데, 그만큼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고 깔끔했거든! 로컬분위기에서 살짝 벗어나서 살짝 브런치 즐기고싶다면 추천이야~❤️ 난 좋았어…


3. 갑자기 오페라쇼 + 감성주점삘 생일파티가 벌어졌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Isola by Signor Sassi
999 Phloen Chit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 우리 연말이라 그랬는지 1인당 17만원씩 나왔어^^ 사실 계산하면서 눈을 의심했지… 음식이 엄…청 맛있지도 그렇다고 분위기가 파인다이닝처럼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캐주얼다이닝에 파티컨셉으로 레몬소품으로 장식해놓은 느낌쓰….? (개인적인 견해)
친구들이랑 왁자지껄한 해프닝에 웃고 즐기느라 분위기상 사실 크게 불만족스럽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이정도 음식 퀄리티대비 가격에 우리 오레오들한테 딱히 추천하고싶진 않은 곳이었어ㅎㅎ 그래도 이렇게 유튜브각 개이득 ^_^


4. 우리의 태국 두번쨰 숙소, 크고…수영장도 넓찍한 5성급 호텔
🏠시암 켐핀스키 호텔
991, 9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 역시 5성급은 다르더라… 압도하는 스케일의 로비부터 수준이 다른 직원들의 서비스까아쥐… 단체로 친구들끼리도 큰 방을 빌려서 노는 외국인들도 종종 보였어! 우리 객실은 수영장과 연결되어있는 듀플렉스 카바나룸이었는데, 베란다를 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돼! 한국에서는 차은우 호텔로 유명하다며? 작년초에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사진 올려서 화제가 됐었대. 난 보통 여행 마지막날 만큼은 되게되게 좋은숙소에서 호캉스로 마무리하는 편인데, 오레오들도 좋은 5성급 찾고있으면 여기도 리스트업해도 좋을듯! 아! 그리구 수영장에서 배고프겠지만 피자주문은 좀 더 생각해봐…나는 내가 기대했던 것 만큼 맛있는 피자는 아니더라구. 조금 더 여유있었으면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들도 이용해봤을 것 같애 아쉽당 ㅜ 오레오들은 2박정도로 여유롭게 가길!


5. 야시장도 이젠 “실내”다!!! 요.즘.야.시.장
🏠쑥시암
299 Charoen Nakhon 5 Alley,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 쑥시암은 방콕 최대 대형 쇼핑몰인 아이콘시암 지하1층에 위치한 실내 야시장인데, 야시장 보통 밤에 밖에 나가서 땀 뻘뻘 흘리면서 구경하고 놀다오잖아 ㅋㅋ 근데 또~ 나같이 땀흘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또 야시장의 분위기는 물씬 느끼고싶다면 여기 쑥시암으로 가봐. 젊은 층들도 정말 많고, 볼것도 되게 다양해! 여기서 기념품 사려고 둘러봤는데 확실히 재래시장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해~ 근데 딱히 살게 없어서 난 결국 귀여운 코끼리 키링들을 잔뜩 샀는데, 팀원들은 에코백이나 냉장고바지나 간식같은걸 많이 사더라구! 야시장 밖에나가기 부담스럽다면 여기 가봐! 되게 깔끔하고 엄청 넓고 좋아


6. 🔥여기 무조건가 팟타이집이야 진짜야 여기🔥
🏠팁싸마이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 아니 내가 그동안 먹었던건 팟타이가 아니었어…. 물론 여기 되게 달큰한 맛인데, 여기에 또다른 별미가 뭐냐미여언… 오렌지주스!!!!
아니 과육이 진짜 큼직하게 씹히는데 너무 맛있어 ㅠㅠ 인당 각 1병 시키려고했는데 품절… 진짜 너무 귀해서 찔끔찔끔 호로록 마셨다 진짜로…
이 오렌지 주스가 유명해서 주스만 테이크아웃할 정도래. 저녁에 가면 품절임.ㅇㅇ 아참 팟타이가 한접시에 2인분이라고 했는데 1인분이니까 그냥 많이시켜도 돼 ㅋㅋ 종류가 다양했는데 맛은 비슷했음 ㅎㅎ 그냥 토핑만 바뀌는 정도? 근데 태국음식 너무 맛있다 ㅠ 푸팟퐁커리1위 여기 팟타이2위… 최고

7. 폭죽 빵빵 터트리면서 루프탑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한 곳
🏠Amari Watergate hotel
847 Phetchaburi Rd, Khwaeng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0
: 우리가 급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예약을 늦게 해서, 다른 루프탑 바나 레스토랑은 예약이 어려워서 찾아갔어! 라이브 공연과 씨푸드 뷔페, 럭키드로우 등 5시간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5시간 전에 갔다가 우리는 너무 긴 시간동안 머무는게 살짝 지루해서 호텔 라운지바에서 술마시고 다시 올라가고 그랬어 ㅎㅎ 식사는 피디님들 말 종합해보면, 그럭저럭! 연말이라 술도 많이 비싼편이라, 5시간 전에가기보다는 1-2시간 전에 가도 충~분해! 조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느낌이 드는 느낌이어서 조금 더 젊고 라이브한 느낌은 아니었음! (약간 행사장 느낌 이었달까?) 다음에 만약 또 태국을 가게된다면 빌딩 시야 간섭 없는곳으로 가고싶어! 여긴 루프탑이라고 해서 갔는데 완전 꼭대기는 아니었거든!

0:00 오늘 영상 맛보기
0:20 핸드폰 분실 사건
1:12 태국 인생 마사지 샵
2:45 태국 핫한 카페
4:05 깔끔하고 쾌적한 야시장
6:33 팟타이 맛집 (근데 오렌지주스가 찐인…)
8:48 진짜 좋았던 5성급 호텔
11:36 이색 오페라 식당
14:28 태국에서 팀원들과 새해 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