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리더는 불안하고 힘들죠. 하지만 더 슬픈 것은 리더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리더들이 멘탈붕괴된 사연을 알아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실패나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하는데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했을 뿐, 사실 인생은 성공과 실패를 무한 반복해 왔습니다. 실패를 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공격하기보다 따뜻하게 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진심어린 위로와 칭찬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그 때 얼마나 많은 위안이 되었는지 아실 겁니다. 성과를 이뤄내야만 칭찬하는 습관을 버리고 오늘 하루 열심히 보낸 자신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전해보세요.
리더라고해서 항상 센 척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로 건강한 멘탈은 센 척을 하는 게 아니라 아프고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공감을 얻어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결국, 리더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자기개방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조명국 | 멘탈경험디자인 대표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저서 : '아까 화냈어야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00:00 : 오프닝
00:08 : 리더가 늘 불안한 이유
00:38 : 리더가 멘탈붕괴된 사연
01:15 : 리더에게 말한다 :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02:36 : 리더에게 말한다 : 자기자신을 따뜻하게 대하기
04:14 : 직원이 늘 불만족스러운 리더에게 전하는 이야기
04:51 : 리더에게 전하는 마지막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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