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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의 산행지, 전북무주의 덕유산 국립공원 적상산입니다.
조선왕조실록 보관 4대 사고(보관창고)가 있던 산 중의 하나인 역사의 산행지 입니다.

적상산은 높이 1030.6m의 산 입니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적상산 정상은 송신탑이 설치되어 있어
주봉인 향로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 하여 적상(赤裳)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고, 한국 100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상은 해발고도 850~1,000m의 평정봉(平頂
峰)으로 주봉(主峰)인 기봉과 향로봉(1,025m)이
마주보고 있고, 정상 일대가 흙으로 덮인 토산
(土山)이라서 나무숲이 매우 울창합니다.

산정이 평탄한 반면 지면에서 산허리까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물이 풍부하므로 방어상 유리한 조건을 갖춘
천혜의 자연요새 입니다.

그 까닭에 적상산성(사적 146)이 축성되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축조를 건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중에는 안국사(安國寺)와 조선시대에 승병을 양성하던 호국사(護國寺) 등의 사찰이 있고, 장도바위ㆍ장군바위ㆍ처마바위·천일폭포·송대폭포·안렴대 등의 자연명소가 있으며,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히자 장도
(長刀)로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정상 분지의 해발 800m 지대에는
산정호수(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 입니다.

이상 간략하게 적상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즐겁게 시청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이번 영상 업로드 과정에서 PC의 문제가 있어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생 고생 업로드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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