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아래 펼쳐진 곤충들의 세계 |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땅 속 생물들 | EBS 자연다큐 | 흙 | 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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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25, 2024

나무는 낙엽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 이렇게 떨군 낙엽으로 나무는 눈과 비를 막고, 비가 많이 내리면 흙이 떠내려가지 않게 뿌리를 보호한다. 낙엽의 마지막 에너지는 썩어서 뿌리 끝에 가 닿는다.
햇볕이 잘 안들고, 습도는 높고, 먹이는 많은 낙엽 아래는 작은 곤충들이 살기에 적합하다.
죽은 식물들을 먹고 살아가는 노래기,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하는 와충류가 흙 위를 미끄러지듯 다니며, 이끼나 썩은 나무둥치 등을 먹는 입술대고둥, 곰팡이 류를 좋아하는 흑무늬톡토기, 응애 등 이름도 생소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덕분에 흙은 물질 순환이 빨라진다. 흙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신기하고 치열한 삶을 들여다본다.

#최불암 #흙 #낙엽 #곤충세계 #땅강아지 #개미 #지네

▶️ 프로그램 : 다큐 프라임 - 흙
▶️ 방송일자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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