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부인살인사건 #범죄 #살인

"사람을 찾습니다. 사례금 1억 원"
부산에서 사라진 50대 여성을 찾는다는 전단지가 전국의 방송사에 생중계된다!

전단지 속 여성은 2011년 4월 2일 부산,
목격자 한 명 없이 바람처럼 사라진 인물이었다.

남동생이 부산 북부서에 찾아와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사가 시작된다.
실종자 여성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그러나 남편 박 교수는 실종자 강씨를 만난 적도, 만나기로 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는데...

엇갈리는 주장 속 실종자의 행방도 생존여부조차도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
CCTV마저 거주지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가는 영상 하나뿐인데...
실종 40일이 넘어가는 시간까지 목격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강씨가 사라진 날 밤,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았던 것이 확인되는데,
수신인은,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던 남편 박 교수였다!
게다가 강씨의 휴대전화가 꺼진 곳 역시, 남편 박 교수의 집 인근이었던 것.
모든 정황들이 남편 박 교수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하지만 박 교수는 수사기관에 자문해온 범죄 전문가로, 알리바이까지 완벽했다는데,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 끝에,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
“박 교수는 분명히 ○○에 왔는데, 자꾸 ○○에 왔다고 고집을 피우더라고요.”

증발해버린 아내, 수상한 정황의 남편.
수사팀은 과연 강씨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까?

형사들을 잠 못 이루게 한 [부산 교수부인 살인사건]의 전말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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