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새끼 니가키워!" 300만원 준다그래도 어머니가 절대로 손자를 봐주지 않는 이유 | 오디오북 | 사연라디오 | 노후 | 인생이야기 | 부모자식 | 노년의지혜
인생은 그저 소풍 인생은 그저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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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3, 2024

“일을 하다가 그만두는게 어딨어?”
“내가 너한테 고용된 사람이야?”
“아니라고 할수도 없지. 어쨌든 월급 주잖아.”
“150만원? 그걸로 장보고 하면 남는게 뭔데 월급이야. 그리고 지난 주말에 너희 시어머니 밥상 차리게 한것도 엄마는 기분이 좋지 않았어. 그때도 말했지만 엄마가 너희집 식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파출부도 아니야.”
“누가 그렇대?”
“니가 그렇게 대하잖아.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화장대 치우는것도 다 엄마한테 떠맡기잖아.”
“아 나는 밖에서 일하잖아. 그정도는 하는김에 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일하더라도 그정도는 스스로 할수 있는거 아니야? 너네 옷 세탁소에 맡기고 찾아오는 일까지 엄마가 해야겠니? 지난번에 하루 늦게 찾아왔더니 너 엄마한테 얼마나 뭐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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