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힐링여행 #녹차밭

소리와 차의 고장 보성으로 떠났습니다.
국내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일림산 철쭉을 찾았지만 애꿎은 날씨 때문에 그 화려한 철쭉의 자태는 보지 못했네요.
대신 초록으로 물든 일림산-사자산 산행이 아주 좋았습니다.

초록하면 차밭이죠. 차의 고장 보성 대한다원을 찾아 초록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잘 가꾸어진 녹차밭을 거닐며 무한 힐링을 했습니다.
우거진 삼나무숲과 대나무숲속에서 자연의 일부가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00:00 인트로
00:19 보성 대한다원_녹차밭 산책
07:36 일림산 - 사자산 산행
13:39 에필로그


차분하고 여유있는 힐링 여행을 원하신다면 보성을 권하고 싶습니다.

교통편
- ktx : 용산역 - 광주송정역(소요시간 2시간)_택시로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이동
- 버스 : 광주 유스퀘어(터)-보성버스(터) 약 1시간 30분 전후로 소요(시간대별로 경유지가 달라 소요시간도 각기다름)
- 보성(터)-일림산 용추폭포 1주차장 :택시

당일치기로 두군데 다녀오는거는 힘들고 한군데는 서둘면 가능.

일림산, 사자산,제암산은 연계산행으로 가능, 내년 철쭉필때 다시 찾을 예정.

#대한다원
- 보성 대표적 녹차밭. 입장료 성인 4,000/1인
- 차체험, 다도등을 체험할 수 있고 녹차밭은 물론 주변 숲 산책로를 산책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