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랑 후쿠오카랑 유후인을 5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바이엔 가든 리조트에 묵으면서 유후다케도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온천 문화와 음식(가이세키)에 감동했습니다.

🇯🇵 1일차
17년 오사카, 교토 여행을 다음으로 24년 후쿠오카 여행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다녀왔습니다. 비행시간이 짧은 덕분에 전혀 피곤하지 않은 상태로 도착해서 니시나카스 다이와 로이넷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카스를 구경했습니다 😄

🇯🇵 2일차
낮에는 캐널시티에서 오꼬노미야끼랑 커피랑 밀크티랑 케익도 먹고 아이돌 무대도 봤습니다. 스미요시 신사랑 라쿠스이엔(일본정원)이 예뻤습니다. 다음 날은 유후인으로 가야해서 하카타역에 들려서 유후인노모리 티켓을 일찍 발권했습니다(제가 카드를 분실했다고 착각해서 정지했던 탓에 대인창구에서 발권했습니다). 밤에는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보고 드러그스토어(마츠모토키요시)랑 마켓도 들렸습니다 😄
점심 : 덴코세카 (Denkosekka), 커피: 호시노커피 (Hoshino Coffee), 하트브래드앤티크 (Heart Bread Antique)

🇯🇵 3일차
드디어 유후인으로 가는 날인데 비가 왔습니다 😢 하카타역에서 벤또를 하나 사서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짐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치키 서비스로 바이엔 가든 리조트에 미리 보내고 유노츠보 거리를 걸었습니다. 쿠쿠치란 카페에서 잠깐 비를 피하고 금상고로케를 먹고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플로랄 빌리지랑 긴린코 호수까지 즐기고 료칸으로 걸어갔습니다. 바이엔은 룸 컨디션이랑 가족탕, 대욕탕이랑 가이세키랑 해피아워까지 완벽했습니다 😄
저녁 : 가이세키, 간식 : 쿠쿠치 (Cucuchi), 금상고로케, 무기쿠라 (Mugicura Coffee & Cream)

🇯🇵 4일차
바이엔에서 아침을 먹고 유후다케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고에몬이란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36번 버스를 탔습니다. 유후다케는 신의 산이란 의미에 어울리게 월령공주가 늑대를 타고 나타날 것 같이 웅장했습니다. 유노츠보 거리로 돌아와서 타코야끼를 먹고 고에몬에서 조각케익을 사서 바이엔으로 돌아왔습니다. 바이엔에서 가이세키를 먹고 해피아워를 즐기고 가족탕과 대욕장도 다시 즐겼습니다 😄
아침, 저녁 : 가이세키, 간식 : 고에몬 (Goemon), 바쿠단야끼

🇯🇵 5일차
바이엔에서 마지막 아침을 먹고 짐을 치키 서비스로 다시 인포메이션 센터로 보냈습니다.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그림과 같은 유후인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유후인역으로 걸어갔습니다. 다시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하카타-기온 다이와 로이넷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블랑제란 카페에서 크로와상을 먹고 토쵸지랑 구시다 신사랑 카와바타 시장을 잠깐 즐겼습니다 😄
아침 : 가이세키, 저녁 : 키와미야 함바그, 카페 : 블랑제 (Boul'ange)

♥ 태그 :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 이동 : 아시아나, 유후인노모리
♥ 숙소 : 바이엔 가든 리조트
♥ 관광 : #유후다케 스미요시신사, 라쿠스이엔, 토쵸지, 쿠시다신사, 카와바타시장
♥ 식사 : 덴코세카, 호시노커피, 하트브래드앤티크, 쿠쿠치, 금상고로케, 무기쿠라, 가이세키, 고에몬, 바쿠탄야끼, 키와미야함바그, 블랑제
♥ 촬영 : 갤럭시 S23, 고프로 히어로 11, DJI MINI SE
♥ 편집 : 프리미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