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영선교사 간증(미국 마약조직 보스에서 교화전도사로)... 마약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안미영전도사의 간증
로렌스김 로렌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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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23, 2018

안미영선교사 간증 한소망교회 새벽기도_20111111

미국 마약조직 보스에서 교화전도사로...

안미영 마약퇴치운동 전도사의 간증입니다.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인물도 뛰어났습니다. 그는 자신이 잘나고 예뻐서 아주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는 꿈에 젖어 있었습니다.

원주에서 무용학원을 차려서 원장으로 있었는데 근처 공군부대에 근무하는 아주 잘생긴 현역장교가 그를 찾아와 청혼을 했습니다. 그는 바로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을 했고, 자신이 아주 결혼을 잘 한 것이라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맞지 않아 자꾸 싸움을 하다가 결국 결혼 4년 만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미국에서 불법 체류를 하면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하였는데, 영주권이 없으니까 항상 불안하고 쫓기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영주권을 얻기 위해 돈이 많은 남자와 위장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이 된 사람은 핸드백에 달러를 가득 채워서 줄 정도로 돈이 많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마약 조직의 보스였습니다. 남편은 그의 아파트 창고를 접선 장소로 이용했고, 마약을 대량으로 숨겨놓고 판매를 했습니다.

그는 마약에 서서히 중독이 되어 갔습니다. 돈은 많이 벌었지만 결국 경찰에 적발이 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약판매, 운반, 은닉, 흡연, 불법무기 소지 등으로 최소한 40년 징역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평생 감옥에서 보낼 것을 생각하니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자살을 결심하고 수면제 50알을 모아서 한꺼번에 그냥 삼켜버렸습니다.

이제는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 세상에 그를 사랑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죄 많고 병든 그의 인생을 누군가 사랑한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 말씀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읽고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 몸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구나. 내 꿈도 내 인생도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자살을 하면 안 돼. 더 이상 방탕하고 타락하면 안 돼.’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내가 감옥에서 나가서 세상의 자유를 얻게 되면 이제는 한평생 하나님을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전도하면서 아주 착실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40년 형량이 계속 감형되어서 징역 2년 만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신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간증 집을 썼습니다. 그 책을 읽고 한 형제가 감동을 받고 청혼을 해 재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법무부에서 교정위원으로 위촉을 받아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관련 강의를 하고 300여명 마약 재소자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출처] 힘이 되신 하나님|작성자 hah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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