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Aug 8, 2024
안녕하세요 호쓰비입니다ㅎㅎ
어쩌다보니 계획에 없던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ㅋㅋ
(통영 국치항에서 나라호 이용했고
제가 사람 복이 있는지 너무 좋은 선장님 이셨습니다
첫 인사 때부터 웃으면서 맞아주시는데 오...
또 가고싶네요)
어반앵글러 사장님과 커피 한잔 하려던게 이렇게 이어졌네요(운명인가?)
근데 사장님 되게... 또 보고싶어지네요... i miss you
(옷 편하고 좋습니다 낚시 안갈때도 입고다님ㅋㅋㅋ)
하여튼!! 이번 통영 나들이는 되게 좋은 시간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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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좀 골치 아팠습니다ㅋㅋ
다들 왜이렇게 입을 안벌리는지....
(집에서 챙겨간 염장꽁치도 있었는데 그냥 웜만 달아서 하는게 더 좋았습니다)
확실히 내만권 갈치는 아직 많이 작습니다
9월 넘어가면 괜찮을거라고 하시니 가슴이 또 살살 설레어오네요ㅎ
근데 첫캐스팅부터 붉바리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통영은 붉바리 개체수가 많은지...?
해지기 전에 잠깐 해서 두마리 삭삭 좋습니다
그나마 좀 더 컸던애가 20초반 될거같던데
바램대로 6짜되서 만나면 좋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찬바람 살살 불어오면 내만권 붉바리도 굵어진다하고
야간 감성돔 찌낚시도 한다고 하시네요(아마 갈듯!! 가고싶음)
#통영갈치 #통영붉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