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의사는 싸늘한 진료를 하게 되는가? - 보아 오빠, 권순욱 씨의 복막전이암(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주웅 이대서울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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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14, 2021

가수 보아의 오빠이자 광고·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40) 씨가 최근 말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뒤 SNS에 “의사들 왜 이렇게 싸늘한지”라며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의사들로부터 ‘이 병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 병은 낫는 병이 아녜요’, ‘항암 시작하고 좋아진 적 있어요? 그냥 안 좋아지는 증상을 늦추는 것뿐입니다’, ‘최근 항암약을 바꾸셨는데 이제 이 약마저 내성이 생기면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주변 정리부터 슬슬하세요’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입원했을 때 그리고 다른 병원 외래에 갔을 때 제 가슴에 못을 박는 이야기들을 제 면전에서 저리 편하게 하니 도대체가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었던 시간들이었다”라며 “하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조언들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 시도 저 시도 다해보도록 하겠다”라고 했는데요.

그가 만난 의사들은 왜 그리도 한결같이 싸늘하게 대했을까요? 전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협회장(하트웰의원)과 이대서울병원 주웅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0:00 오프닝
0:19 복막에 암이 전이됐다는 것은 어떤 상태인가요?
4:25 완전관해는 어려운가요?
6:15 왜 의사가 냉정하게 설명했던 걸까요?

#복막전이암 #노환규 #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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