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세차게 쏟아지던 추운 겨울.
주인이는 보호자를 잃어버린 귀여운 아기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났어요.
구름처럼 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의 이름은 [구르미]☁️

주인이는 추위에 떨고 있는 구르미를
집으로 데려가 보호자를 찾을 때까지 돌봐주기로 했답니다!

'집사!! 내 구역에 들어올 수 있는 강아지는 '리리'로 충분하다옹!🤬'
새로운 친구가 생겨 기쁜 리리와는 달리,
삼색이는 구르미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추운 겨울날, 비를 맞으며 떨고 있었던 탓에
감기까지 걸린 가여운 구르미의 모습을 보며 미워할 수만은 없었답니다.

구르미는 오늘도 창밖을 구경하고 있어요.
구르미는 사랑하는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반려동물 #반려식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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