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에 식초 넣나요?” 국내 최초 밀면집 내호냉면 4대 사장 유재우 [부산피디아 WHO(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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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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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밀면은 비교적 근현대인 한국전쟁 때 만들어졌다. 함흥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이 고향에서 먹던 농마국수를 ‘함흥식 냉면’으로 팔았는데, 여기에서 1950년 대 미군에서 값싸게 푼 밀가루로 대신 면을 만들고 자극적인 양념을 올린 밀면이 태어났다. 이런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백년가게가 있다. 바로 흥남에서 30년, 부산 남구 우암동에서 70년 넘게 자리를 지킨 ‘내호냉면’이다.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내호냉면 대표 유재우(48) 씨를 만났다.

타임라인
0:00 오프닝
0:07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0:20 내호냉면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2:27 다른 냉면집과 내호냉면 냉면의 차이가 있다면?
3:45 메밀이 들어가는 냉면과 달리 밀면은 재료가 어떻게 되나요?
4:16 다른 부산 밀면 가게와 차별화되는 내호냉면의 비법이 있다면?
5:04 70년간 자리를 안 옮기고 계신 이유
6:15 요즘 오시는 손님 중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다면?
6:59 어릴 때부터 가업을 이어받고 싶단 생각을 하셨던 건지
7:43 일하시면서 할머니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8:04 밀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해 주세요
10:13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면?
10:52 새로 준비하고 계신 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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