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대종사다비식장가는길
오름나그네 uphill traveler 오름나그네 uphill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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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 2021

@고우큰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에게 가장 자연이 오염되지않은지역이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비무장지대이고
또하나가 수십년동안 개방되지않은 희양산 문경봉암사와
계곡이 아닐까쉽다 국립공원지정을 반대하고
대처승의 벌목을 온몸으로 막으며 문경군청 직원들과 싸우며한달간 감옥살이를
고우스님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 아닐까쉽다
일년에 단한차례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하루만 개방하는
문경봉암사에 고우큰스님 영결식ㅇㅔ
비밀의 문이 열렸다
코로나로인하여 모든분들이 그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는이유로 모두 마스크를 쓰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세상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큰스님 열반 후 사리 숫자를 헤아리던 것도 옛말이 됐습니다.
평소에 다비식도 사리를수습하기위해 3일식걸리던 다비식이
2013년경부터 5시간으로 축소하게되었다 그것을 실행한분이
연화회유재철대표이다 다비식장에 가서보면 엄청 부지런하게
왔다갔다 현장을 지휘하는 분인데 법정스님과 고산큰스님
월주스님 고우스님의 다비식을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청 부지런하게 모든일을 현장지휘하는 분이다
이제는 최근 들어선 큰스님들이 평생 수행해온 결과를 한 문장에 담은 ‘임종게(臨終偈·열반송)’도 남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월주 스님도 “삶 그 자체가 임종게”라고 생전에 말씀하셨고, 엊그제 입적하신 고우 스님도 따로 임종게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 노장 그렇게 살다가 갔다고 하라’가 ㅈㅓㄴㅂㅜㄷㅏ
#고우스님다비식장가는길#은암당고우대종사#고우대종사다비식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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