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제임스 패커 (1926~2020)] - 크리스천들이 매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6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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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19, 2020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와 함께 전 세계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20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꼽히는 제임스 패커(J. I. Packer)박사가 현지시간 2020년 7월 1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과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패커 박사는 평생 저술 활동과 교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경의 무오성을 전하는데 진력했습니다.
스스로를 ‘개혁적 복음주의자’로 불렀던 패커 박사는 독선적이고 편협한 시각에 갇혀 있는 신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복음주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사상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패커 박사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들기 전에, 그 사이의 시간 시간마다 다음 6가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난 하나님의 자녀이다. 둘째,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다. 셋째, 천국은 나의 집이다. 넷째, 매일 천국에 갈 그날이 가까워오고 있다. 다섯째, 나의 구주는 나의 형제이다. 여섯째, 모든 기독교인들 역시 나의 형제이다.

평소 현대 교회를 향해 ‘Glorify Christ every way’(모든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십시오)라고 말해왔던 그의 마지막 말도 역시 같은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패커는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떠났어도 “모든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십시오”란 그의 말과 수많은 책들, 그리고 말씀은 여전히 살아서 우리를 깨울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요?

패커 박사가 남긴 위대한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굿바이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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