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인생이다] '최씨'라는 단서만 가지고 어머니를 찾아온 41년. 드디어 어머니와 여동생을 찾다 I KBS 2001.10.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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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an 17, 2023

방송을 통해 어렸을 때 헤어진 어머니와 여동생을 찾은 양정기씨. 41년 전, 어머니가 점순을 데리고 재혼을 하면서 아버지에게 맡겨진 그와 헤어지게 됐다. 생계를 위해 객지를 떠돌던 중, 어머니에 대해 입을 다물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최씨'라는 단서만 가지고 어머니를 찾아봤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는데...긴 시간이 흘러 이뤄진 어머니와의 꿈 같은 만남! 어머니는 재혼해서 낳은 둘째 아들의 이름을 '정기'라고 부르며 살아왔다고 했다. 그런 어머니 앞에서 아들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그리움에 지친 원망도 그저 눈물로 흘려 보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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