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을 견디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30대의 고시원 생활 | 너무 좁은 2평 남짓의 서울 고시원 | 다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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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6, 2024

고시원에서 살아가는 한 래퍼가 있다.
식비와 전기세, 수도요금 등 기본적인 것들이 많이 해결돼 돈을 아낄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한다.
꿈을 이루기위해 고향을 떠나 좁은 고시원 생활을 하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하다.
본업인 녹음을 하는 것 외에 막노동을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고, 고시원에서 제공하는 라면으로 식비를 해결한다. 술은 마시지 않으며 틈이 날때마다 책도 읽는다. 고향에서 고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시간을 허투로 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과거 고시생들의 공간이었던 이 곳은 새로운 주거문화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주거 빈민들이 모여산다고 하는 작은 공간이지만 그 곳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들은 고시원에서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다큐시선에서는 고시원에서 희망을 꿈꾸는 이들을 만나본다.

#고시원 #홍대요정 #지기아이스 #노량진 고시원

▶️ 프로그램 : 다큐 시선 - 나의 집은 고시원
▶️ 방송일자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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