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월인데…세계 최대 실외 아이스링크 문 닫은 이유는?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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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Feb 15, 2023

곧 3월인데…세계 최대 실외 아이스링크 문 닫은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실외 아이스링크로 기네스북에 오른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리도 운하 스케이트장이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아직도 개장을 못 하고 있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오타와시를 관통해 도우 호수에 이르는 길이 4.8마일(약 7.7㎞)의 이 스케이트장은 보통 1월 초 문을 열어 3월 초까지 운영하며, 하루 평균 약 2만 2천 명, 시즌 전체로는 100만 명가량이 이곳을 찾는데요.
사람들은 이곳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신발을 신은 채 미끄럼을 타기도 하고 운하를 따라 걷기도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오타와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2월 중순인 지금까지도 문을 못 열고 있는 형편인데요.
이곳을 관리하는 국립수도권위원회(NCC)는 지난 3일 이곳 얼음이 "위험할 정도로 얇다"며 "이번 주 얼음 상태를 다시 측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현주
영상: National Capital Commission 유튜브

#연합뉴스 #캐나다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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