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Jun 28, 2021
여수자전거길 여자만(반월마을)부터 선소까지 구간입니다(2.5배속).
여수시에서 길바닥에 자전거 표시도 해놓고 나름대로 이름도 붙여 놓았지만 길바닥 표시만 보고 가면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됩니다.
가사리생태공원 옆 관기방조제를 건너서 좌회전해야 하는데 이를 알면서도 바닥에 표시만 보고 우회전했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옥천로 끝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서 다시 우회전 하든가 우회전해서 좌회전하든가 했어야 했는데 역시나 바닥에 그려진 자전거 모양 따라가다 갑자기 자동차전용도로스런 왕복 4차선 도로를 만나 깜짝 놀라 돌아오게 됩니다.
여수시는 왜 이런 자전거길을 만들어서 사람을 골탕 먹이려 하는 걸까요?
Date : 2021.06.26.(SAT)
Bike : MERIDA BIG.NINE 7000
Shooting Tool : GoPro HERO 8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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