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7/15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와인 패밀리]와 콜라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부의 바롤로라고 불리는 가성비 최고의 포도품종 알리아니코 와인리뷰와 함께 신작 와인영화를 한 편 소개하려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크는 캐나다에서 잘나가는 자동차 회사 CEO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환경보호에 대한 신념과 반대되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자신의 고향인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아체렌자에서 와인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거기엔 자신의 할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오래된 와이너리가 있었거든요. 그러나 신념과 열정만으로 와인을 만들기에는 기적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인공은 와인을 만들어 본 경험도 없고, 게다가 마을 사람들 중에 와인 제조법을 아는 사람이라곤 1명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 집과 회사를 두고 떠난 것도 모자라 퇴직금까지 깬 소식에 분노한 아내와, 아빠 엄마가 걱정되는 딸이 이탈리아까지 아빠를 찾아옵니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인생 2 막을 성공리에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제가 영화 리뷰 유튜버가 아니기 때문에 영화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영화에 나오는 알리아니코의 품종을 소개하고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 1998빈티지의 타우라지 리제리바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준비한 Mastroberardino Radici Riserva 1998는 정말 맛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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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름: Mastroberardino Radici Riserva 1998 | 마스트로베라르디노 라디치 타우라시 리제르바 1998
-지역: Taurasi DOCG, Campania, Italy
-품종: Aglia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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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영화 와인 패밀리 소개
3:28 Aglianico 품종 소개
5:13 Mastroberardino Radici Riserva 1998 리뷰
7:49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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