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같은 냉동참치를 낱낱이 분해한다! 100% 횟감용🍣 국내 모든 참치 원양 어선이 이곳에 들어오는 참치 가공공장 '참치해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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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31, 2022

우리나라의 모든 참치 원양 어선이 들어온다는 부산 감천항의 한 참치 가공공장에 들어서면 한기가 온몸을 덮친다. 영하 60도의 초저온 상태로 언 참치가 녹지 않도록 실내 온도도 낮게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싸늘한 곳에서도 한 마리당 100㎏에 육박하는 냉동 참치를 일일이 찍어 나르다 보면 땀이 뻘뻘 흐른다. 대형 톱이 참치를 큼지막하게 절단하면 참치 해체사들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머릿살부터 특수 부위인 가마 살, 지방이 풍부한 뱃살은 물론 껍질과 혈압육, 뼈와 가시에 이르기까지 참치를 낱낱이 분해하는 한순간도 긴장의 끝을 놓칠 수 없다.

해체사들은 자칫 잘못 부딪히면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쉬지 않고 참치를 가르는 위협적인 톱과 거대한 칼 또한 이들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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