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정, 1-4 완패 [OFF THE PITCH 1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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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28, 2024

K리그 200경기를 맞은 이창근이 좋은 선방을 보였지만 대전하나시티즌은 패배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2승 5무 7패, 14득점 21실점, -7)은 12위에 위치했다.

대전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이창근이었다. 3백은 안톤, 김현우, 이정택이 구성했다. 좌우 윙백으로 박진성, 강윤성이 나섰다. 중원은 이순민, 이준규, 배서준이 구성했다. 투톱으로 윤도영, 레안드로가 출전했다. 이준서, 임덕근, 박준서, 이동원, 주세종, 공민현, 김인균, 음라파, 송창석은 벤치에 앉았다.
시작부터 이창근 선방이 나왔다. 전반 2분 만에 나온 주민규 슈팅은 이창근이 선방했다. 대전은 라인을 내린 뒤 역습을 노렸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이준규의 좋은 패스가 나왔고 레안드로가 돌파를 했다. 레안드로는 상대를 제친 후 윤도영에게 줬지만 터치가 정확하지 않았다.

울산 공세 속에서도 대전은 버티며 흐름을 유지했다. 압박 강도를 높이며 울산을 괴롭혔다. 이창근의 안정적인 선방도 있었다. 김민우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안톤 퇴장이 나오면서 대전은 0-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이순민, 강윤성을 빼고 박준서, 임덕근을 넣었다. 루빅손에게 실점한 대전은 후반 24분 김인균의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가 슈팅 타이밍을 못 잡은 채 중앙으로 보낸 걸 임덕근이 골로 연결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대전은 윤도영을 빼고 공민현을 추가해 공격에 힘을 더했다.
이후 루빅손 득점이 나오면서 1-3이 됐다. 후반 35분 박준서가 나가고 이동원이 들어왔다. 후반 42분 페널티킥을 이창근이 막아내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종료 직전 주민규가 골을 넣어 경기는 1-4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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