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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비입니다



이번 영상은 냉장고에서 좀 오래있던 채소들을 사용하고자

닭볶음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다진마늘 , 올리고당 , 매실청 , 진간장 , 액젓 , 고춧가루 들을 넣고 섞어주세요

올리고당 , 매실청은 단맛을 내는 재료이므로 설탕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너무 단맛을 내지 않기 위해 사용됨)

액젓은 있으면 아무거나 없어도 무방합니다

양념들을 잘 섞어 준 뒤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숙성 되면 맛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양념장 먼저 만든 뒤 재료손질을 하는 편입니다



닭은 냉장 냉동 , 생닭 , 토막닭 , 정육등등 아무거나 편하신대로 구할 수 있는거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닭은 냉동된 지 꽤 시간이 지나 해동 후 한번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불순물과 혹시 남았을 비린내 제거를 위해

한번 데쳐줬습니다

후추를 넣어서 또 한번 냄새를 잡아 주고 쌀뜨물을 이용해서 한번 데치고 데친 물을 육수로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채소는 양파 ,당근 , 파 입니다

냉장고에 좀 있어서 그런지 약간 시들시들?한 상태여서 다 써버리고 싶어서 양이 많은거 뿐이니

양 조절은 취향것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감자를 넣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감자를 넣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채소를 넣어도 상관 없으니 꼭 저 3가지만 준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국물과 같이 떠 먹을 용도로 채썰기를 했는데 큼직큼직하게 썰어도 되고 취향껏 크기 조절은 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냄비에 닭과 채소 육수 양념을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국이나 찌개 조림등 좀 푹 끓이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좀 오래 끓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일단 최소 닭이 익어야 하니 15분정도는 끓여 주시고 닭에 양념을 고루 배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끓이시면 됩니다

적당히 끓으면 간을 보고 간장 , 소금 , 저처럼 새우젓 등등 간을 해서 완성 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요리할때는 주로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하고 저 혼자 먹는 요리다 보니

취향이 완전 저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좀 달게 먹고 싶다 , 어느날은 짜게 또는 맵게 먹고 싶은 날이 생기다 보니

레시피를 적으면서 재료의 정확한 양에 대해서는 적지 않을 겁니다

그냥 아 이런식으로도 요리할 수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 _ )



저와 다른 생각을 하시고 적는 비판은 언제나 댓글로 환영합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틀리다고 까내리기식 비난은 정중히 거절,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