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틱톡도 해야하나” 최근 몇 년간 마케팅 담당자들이 모이면 늘 하던 소리입니다. 그만큼 ‘틱톡’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마케팅 수단으로 떠올랐는데요. 2021년 기준 한국의 틱톡의 이용시간은 월평균 13.8시간으로,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한국 이용자 중 만 13~18세 이용자 비율은 20%에 불과하며 18~34세 이용자 비율이 53%에 달한다. 더 많은 이용자가 틱톡으로 몰려드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틱톡의 큰 특징은 팔로잉 피드가 아닌 추천 피드로 소비가 된다는 점인데요. 때문에 틱톡에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보다 상대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적습니다. 이는 양질의 콘텐츠만 있다면 팔로워수가 많지 않아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틱톡은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영상이 짧기 때문에 촬영이나 편집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이 때문에 틱톡에서는 촬영 및 편집 기술보다 영상에 출연한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소셜미디어의 대세로 떠오른 틱톡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강정수 박사
- 1인미디어 익사이팅(fx) 운영
- 前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센터장
- 前 메디아티 대표
-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출연 및 콘텐츠 제작 문의 : [email protected]

00:00 : 오프닝
00:10 : 신간 - 당장 써먹는 틱톡 마케팅
01:05 : 틱톡, 영상제작 문법을 파괴하다
02:26 : 새로운 소셜미디어 문법, 틱톡
04:23 : 틱톡의 알고리즘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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