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물질 끝내고 허한 기운 뜨끈하게 채우는 해녀들의 여름 보양식┃칼칼하고 진한 바다 내음 '섭죽'┃막 퍼담을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덕포항'┃
EBS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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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20, 2024

🍁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사계절 내내 황금어장을 품은 강원도 고성의 가진항. 바다를 놀이터 삼아 자란 두 남자가 이곳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고성 토박이인 두 남자에게 바다의 의미는 남달랐다. 고향과 바다에 대한 애정 하나로 시작한 방송. 최근부터 고성에서 잡히기 시작했다는 방어잡이 배를 타기 위해 경식 씨와 영록 씨는 이른 새벽부터 가진항을 찾았다.
요동치는 힘이 엄청나 모든 선원이 힘을 합쳐 그물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생생한 방어잡이 현장과 경력 70년 마을 최장수 해녀와 함께 고성의 자랑, 자연산 섭을 물질하는 모습까지 오늘 카메라에 담는다는데… 두 사나이가 보여주는 ‘진짜’ 바다와 냄새만 맡고도 온 마을 사람들이 모인다는 토속음식 섭죽까지 볼거리까지 쏟아지는 두 남자의 바다 이야기에 푹 빠져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시골 방송 온에어, 1부, 떴다, 바다 사나이들
✔ 방송 일자 : 2020년 7월 13일

#한국기행 #바다 #물질 #해녀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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