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마무는 스탠딩 마이크를 세워놓고 재즈분위기로 편곡한 ‘삼포로 가는 길’을 열창했다. 자주색 미니 원피스를 맞춰 입은 이들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감미로운 조화를 보였다. 대기실에 있던 출연자들은 “스무살 정도다. 정말 어린 친구들인데 이 정도냐”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