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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전한 영화
‘울지마 톤즈’(2010)에 이어 ‘부활’(2020)이 있다.
부활의 마지막 부분에 장성한 수단의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이 한국에 왔을 때
최연혁 정치학 교수와 나눈 대화가
가슴에 와 닿았다.


● Q 남수단이 불평등을 해소하고 민주주의가
정착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A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가 되라
그리고 당신이 속한 곳에서 사람들을 교육시켜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것에 자신감을 가져라

● Q 지금의현실을 개선시키려면
어떤사람이 필요하고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까?
▶A 리더는 권력과 돈이 많거나
추종하는 사람이 많은것을 뜻하지 않는다.
영향력을 미치기위해서는
자신감과 확신이 충분히 있으면 된다.
주변사람들은 격려하면서 함께 해보자는 자신감이다.
스스로 리더가 되려고 노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