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CHANG WAN BAND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23,
Songdo Moonlight Festival Park, Incheon(송도달빛축제공원)
23.08.06

#김창완밴드 #펜타포트

0:00 문좀 열어줘
2:58 노래불러요
7:18 불꽃놀이(일부)
9:31 아니벌써
14:03 무지개(일부)
15:42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21:13 너의의미
24:30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27:52 중2
30:22 멘트
31:03 제~발 제~발
34:24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39:23 개구쟁이
43:04 가지마오(일부)
44:34 아리랑(feat. 안은경)
51:11 (앵콜)
52:12 나 어떡해
56:44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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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펜타 김창완 님
"록페스티발은 청춘시절의 자기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뜻깊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그 시간에 거기에 있었다는 건 젊은 날의 추억일 뿐 만 아니라 자기 인생에 찍는 청춘 인증 소인이며 헌시입니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위로며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입니다.

청춘과 청춘이 어우러지고 세대와 세대,
이웃나라와 더 먼 나라의 젊은이들이 하나가 되는 우정의 장입니다.
펜타포트 무대에 서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3 펜타 지존 김창완 밴드. 락의 근본을 마주하다.
역사 속에 기록된 전설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라 더욱 존경스럽다.
시대가 세대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안에서 함께 열광하고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인 것 같다.
락페에서 또 뵙겠습니다.!!